대규모 간척지 재정비 사업에 활용된 라이카 3D 굴삭기 가이던스 시스템

Case study

Author: Min-Kyung, Kim

 

충청남도 서산시 간척 사업의 역사는 약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5년 현대 건설이 충남 서해안 천수만해역 공유수면을 매립해 서산 A, B 지구를 농업 간척지로 조성했다. 이 농지를 2003년 일반인이 매각을 하게 되면서 KRC(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한국 농어촌 공사)는 간척지 재정비 사업을 맡게 되었다. (서산 간척지 농업기반시설 인수관리)

 

2008년에 시작된 서산 A지구 재정비사업은 간척농지의 낙후된 농업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재해대비 시설물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산시와 홍성군 일대 6,446ha에 청정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침수 방지 등의 목적으로 농업생산 기반시설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4년에 걸친 장기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2,931억원이 투자된 대형 간척 사업 프로젝트이다. (서산 A지구 재정비 사업)

 

이와 같은 간척사업 및 최종 지반공사에는 대형 건설 중장비가 필수적이며 상당히 숙련된 건설중장비의 조종 기술이 필요하다. 대체로 우리나라의 경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발주처, 시공사, 전문건설업체가 건설 중장비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대부분 중장비를 보유한 지입차주로부터 임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별도의 중장비제어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한 규정 및 시방이 없기 때문에 스마트건설을 위한 중장비 제어솔루션이 해당 프로젝트에 적용되려면 시공사의 노력과 더불어 중장비 제어 솔루션 구매자인 굴삭기 차주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라이카 iXE3로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 라이카 iXE2(2D솔루션)를 사용한 후 신기술 및 장비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다.

 

상록중기 박효섭 대표(지입차주)는 약 20여년간 토목현장에서 일해온 베테랑 굴삭기 조종기능사로 서산 A지구 재정비사업 5공구 현장에서 용수 및 배수로 보강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2016년에 라이카 iXE2(2D굴삭기제어솔루션_ 이후 iXE2로 표기)를 처음 장착해 약 5년간 활용했다. 그 당시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굴삭기에 머신 가이던스를 적용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었지만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현장에서 레벨링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신기술 적용에 과감한 투자를 결심했었다. 라이카 iXE2를 활용했던 5년간 토공사로부터 작업 시간 단축과 높은 작업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그는 2021년 2월 라이카 iXE3, 3D 솔루션을 장착해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충청남도에서 굴삭기에 3D 솔루션을 적용한 거의 첫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라이카 머신 가이던스 솔루션을 적용한 후 가장 큰 이점은 제가 수주 받은 토공사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이 현장관리를 맡고 있는 광진토건의 현장 관리 소장, 송훈 이사님과는 라이카 솔루션을 장착하여 사용한 이후로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과거 굴착작업을 진행할 때 토공사에서는 측량작업에 필요한 2인 1조의 인원을 제 작업에 함께 배치시켰습니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올 때 같은 악조건 속에는 모두들 고생을 했고 재작업 없이 한 번에 레벨을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 했죠. 하지만 제가 iXE2를 장착한 후 토공사에서는 더 이상 측량 인원을 현장에 투입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 굴착작업 마지막에만 관리자가 확인 차 현장 방문을 했습니다. 제 스스로도 작업 결과물에 만족하게 되었지만 더 중요한 건 현장 관리자도 작업 완성도에 매우 만족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죠, 아마 이런 과정들이 자연스럽게 신뢰로 이어져 제가 광진토건과 오랫동안 일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라고 박효섭 대표는 말했다.

 

 


라이카 iXE3를 통해 정밀한 구배가 요구되는 관로 공사에 대한 부담감은 사라지고 결과물에 더 큰 성취감이 생기다.

 



“iXE3로 업그레이드한 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정밀한 구배가 요구되는 작업에 자신감이 더욱 더 생겼다는 점입니다. 제가 20년간 이 일을 해오고 있지만 일렬로 정리된 똑바른 관로작업을 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죠, iXE3를 적용하고 나서 과굴착이나 기선이 틀어지는것을 하지 않게 되었고, 더 흥미로운 사실은 제가 이 장비를 장착하고 난 후 현장 측량 관리자 또한 레벨 값의 정확도에 크게 만족했다는 점입니다. 측량 관리자 또한 현장에 나와 측량 값을 확인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터파기 작업을 할 때에는 제가 현장에 투입되기 만을 기다리는 토공사도 있습니다. 현재 저는 iXE2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작업 능률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한 현장에서 작업 시간이 줄어든 만큼 더 많은 프로젝트를 맡게 될 거고 제 사업 성장과 관련해서는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확실하게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건설 중장비는 현재 토목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이다.

광진 토건은 서산 A지구 재정비사업 5공구 현장을 W건설에서 수주 받아 토목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송훈 이사는 건설 현장에서의 디지털기술적용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30년간 국내 수많은 토목공사 현장을 맡아왔고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간척사업과 같은 까다로운 현장에서 젊은 인력을 고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어 졌고 그렇다고 연령대가 있는 작업자를 현장에 고용하기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현재 저희 현장은 용수, 배수로 길이만 모두 합쳐 499km에 이르는데 이런 굴착 작업을 측량 인원을 배치해 작업했다면 인건비 증가는 피할 수 없었겠죠. 인건비 증가, 작업의 위험성을 고려했을 때 현장 책임자로써 당연히 신기술을 일찍 적용해 능숙하게 다루는 상록중기 박효섭 사장을 매번 찾게 되는 거죠, 실제로도 작업 속도가 머신 가이던스를 장착하지 않은 굴착기보다 2배는 빠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제가 따라다니면서 현장 검수를 하지 않아도 제가 요구했던 수치대로 한 번에 완성이 되어 있어 정확도와 작업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거죠.”

 

이어서 송훈 이사는 이렇게 강조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레벨 정밀도는 간척지의 특성상 (허용오차) 최대 5cm 이내를 요구하였고 라이카 굴삭기 솔루션을 사용하여 1-1.5cm 이내로 시공한 걸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건설 중장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 산업 트랜드에 따라가려면 누구보다 빨리 신기술을 적용해 토공사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제품/솔루션 관련문의

양식을 등록하시면 솔루션 전문가가 빠르게 연락드립니다.
양식을 등록하시면 솔루션 전문가가 빠르게 연락드립니다.